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운트 앤 블레이드/국가 및 병종 (문단 편집) == 로독 왕국 (Kingdom of Rhodoks) ==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Rhodoks_banner.jpg]] [[파일:external/static1.wikia.nocookie.net/Rhodocks_Encounter.png]] 중세 [[스위스]][* [[산]]지에 위치하며 군마를 사육할 여건이 되지 않아 기병이 없었지만 보병만으로 기병을 개발살 내버리고 강대국([[합스부르크 가문]])으로부터 독립한 점이 같다. 밀라노 공국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밀라노는 중세 최강의 기병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였기에 로독과는 거리가 있다. 석궁병이 강력한 점은 로독과 미디블 토탈 워 2의 밀라노가 같지만, 엄밀히 말하면 역사상 석궁 '[[용병]]'으로 유명한 제노바가 붕괴 이후 밀라노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는 점만 토탈 워에 반영된 것이며 전문 석궁수 자체는 다른 나라(ex: 베네치아 공화국)에서도 운용하였다. 유명한 희곡 [[윌리엄 텔]]의 배경이 스위스라는 점을 생각해 보자.]를 모티브로 둔 왕국. 국가원수는 그라베스[* 이쪽도 스펠링을 보면 그레이브스에 가까울 것 같은데, 할라우스가 해롤루스가 된 것보단 양호하다.] 국왕이며, 국가 심볼은 [[곰]]이다. 휘하 도시로 수도인 젤카라와 벨루카, 얄렌이 있다. 똑같이 기병이 없는 노르드와 마찬가지로 도시가 3개 뿐이다. 원래는 스와디아 왕국의 속국이었으나 그룬왈더라는 영웅이 스와디아 기사들의 돌격을 막아내는 스피어 월 진형과 그렇게 저지당한 기사들의 갑옷을 뚫고 타격을 줄 수 있는 석궁의 사용법을 로독인들에게 가르쳐 주고, 이를 바탕으로 독립전쟁을 벌여 승리했다.[* 성 중에 그룬발더라는 성이 있을텐데 이 성이 그룬왈더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동료중에 번더크가 있다면 그룬왈더 성 근처에 왔을 때 그 유래를 들려준다. 어원은 독일어의 Grünwald(푸른 숲)인 듯.] 독립 이후 스와디아 왕가의 압제에 대한 반감으로 군주정을 배격하고 공화정을 추구했으나 나 쿨마의 한 족장이 스스로 백작을 칭하고 무역을 못하도록 통행을 막자 시민들이 굴복하면서 자치구들이 지도자를 선거로 뽑는 방식으로 정치를 해왔다. 그러다 그라베스의 대에 이르러 그라베스와 카스트로가 유력한 후보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라베스가 투표장에 병력을 이끌고 난입해서 스와디아 군대가 로독으로 다가오고 있으니 살고 싶다면 자신을 따르라고 영주들을 반쯤 협박하여 왕이 되었다. 그 당시 스와디아가 쳐들어 온 것은 사실이고, 스와디아에 대항할 만 한 군사적 능력을 가진 영주는 그라베스가 유일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영주는 그라베스를 따랐지만, 투표장에 병력을 데리고 들어올 수 없다는 오랜 규칙을 깨버리고 억지로 왕이 된 것이기 때문에 카스트로는 자유를 추구하는 로독의 유구한 역사를 그라베스가 짓밟아 버렸다고 반발하면서 계승권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라베스 역시 로독이 말하는 소위 자유라는 것은 그저 누가 대표가 되어야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지에만 관심이 있고 힘겹게 살고 있는 백성들의 삶에는 관심이 없는 부패한 귀족 정치라고 신랄하게 맞받아친다. 단순히 여자라는 이유로 왕위 다툼에서 밀려난 이솔라나 학식을 두루 갖추었음에도 그저 힘을 숭상하는 문화 때문에 왕이 되지 못한 레스윈 등과는 달리 양측의 주장 모두 그럴듯 해 가장 흥미로운 정치적 내용전개로 꼽힌다.[* 실제로 역사상 폴란드 귀족공화정의 사상적 근간인 리베룸 베토는 결국 대홍수와 삼국분할이라는 비극적 결과를 낳았다.] 처음 플레이할 때 키우기로 가장 적합한 곳이다. 국토 대부분이 산악 지형이지만 젤칼라 주변은 비교적 평탄해서 활동하기 수월하고, 대부분의 도적 떼는 서쪽의 얄렌 도시에 집중되어있는데다 우회로가 있어서 싸우고 싶을 때만 싸울 수 있다. 거기다 지역 고유의 도적인 산적들이 워낙 약한지라 징집병들 키우긴 가장 좋다. 로독 보병과 궁병들은 대체로 가성비가 좋은 놈들이란 점도 크고. 그나마 단점이라면 막상 전투에 들어가면 산지 지형이라 기동이 느려터져서 전투가 오래 걸린다는 점 정도. 영주의 입장에서 보면 보통 이런 지형은 방어하긴 쉬운데 공격해 나가거나 들어가기는 어렵다. 실제로 초반에 로독과 용병계약을 맺고 활동한다면 사라니드의 맘루크와 스와디아의 기사의 언리미티드 빠와를 맛보게 된다. 그저 로독군이 믿을 구석은 '''두터운 보병의 밀집 진형, 터미네이터라 불릴 정도로 근접전에도 능한 중장 석궁병, 기병도 엉금엉금 기어다니게 많은 산지 지형.''' 세 가지 뿐이다. 이 말을 뒤집으면 평야로 진출할 경우 보병 위주의 로독군은 상대적으로 열세가 된다는 얘기. 공성전이야 석궁의 화력이 막강한 데다가 강력한 기사와 맘루크는 양성하기 어려워 다수를 확보할 수 없기에 정작 국가 확장은 매우 수월하게 진행되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평야에서 이 놈들을 맞닥뜨리면 이길 수는 있더라도 손실되는 병력을 볼 때마다 피눈물 난다. 시작을 로독으로 하고 사라니드의 편을 들어 케르지트를 족치는 쪽이 가장 쉬운 길이다. 스와디아 기사랑 달리 케르지트 기병은 그야말로 물장갑의 극치를 보여준다. 초반에 전쟁을 벌이는 국가는 스와디아, 영주의 호칭은 스와디아와 동일한 'Count~ '. 다른 왕이 41레벨인데 비해 그라베스는 워밴드에서 추가된 술탄 하킴과 동일한 레벨 35에 능력치도 살짝 낮지만, 어차피 세긴 매한가지다. 무기 기술은 다른 왕과 동일. 200여년 전을 다루는 후속작인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에서는 블란디아의 남부였다. 블란디아와는 공통분모가 존재하지만 궁병의 능력이 뛰어난 것과 산악민족인 점은 2편에 등장한 바타니아와 더 닮았는데 어쩌면 로독인들은 블란디아 혼햘바타니아인들의 직계후손일 가능성이 높다.특히 로독을 해방시킨 그룬왈더가 바로 이 바타니아인들의 후예란 설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